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세하게 볼수 있습니다. 최근 핸드폰 보조금이 없어지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약정할인을 이용해서 새 휴대폰을 구입하게 됩니다.
약정할인은 각 통신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내용인데요 의무약정제의 경우 기간이 짧지만 할인폭이 낮고 해지시 위약금을 물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하나의 핸드폰 구입 할인방법인 약정 할부프로그램은 의무약정제에 비해서 기간은 길지만 보조금액이 많고 해지시에도 위약금이 없이 단말기의 나머지 금액만 내면됩니다. 흐음.. 제가 써놓고도 보면 햇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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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폐지 앞두고 ‘공짜’ 기대늘어
이통사들 “보조금경쟁은 자살행위” 주장
되레 잇따라 단말기 보조금 낮추고 있어
김상해(서울 마포구 도화동)씨는 휴대전화 단말기를 4년째 사용하고 있다. 칠이 벗겨지고 액정도 긁혀 새 것으로 바꿨으면 하지만, 보조금을 감안해도 20만원 가까이 줘야 하는 단말기 값이 부담스러워 선뜻 저지르지 못하고 있다. 내년 3월에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규제가 없어지면 예전처럼 단말기를 공짜로 바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내년 3월이면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일정 금액 이상 못주게 하던 정부 규제가 사라진다. 이동통신 업체들은 신규 가입자들에게 마음껏 보조금을 줄 수 있다. 수십만원짜리 단말기를 공짜로 뿌려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동통신 업체들은 단말기 보조금 규제 폐지를 앞두고 잇따라 보조금을 낮추고 있다. 엘지텔레콤(LGT)은 2008년 1월7일부터 단말기 보조금을 대당 최고 6만원까지 낮추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때부터 월 평균 요금이 3만원을 밑도는 엘지텔레콤 가입자가 받는 보조금 한도는 지금보다 1만원, 4만~9만원인 가입자는 1만~3만원 정도 줄어든다. 요금이 9만원 이상인 가입자는 이용기간에 따라 6만원까지 축소된다. 다만 월 평균 요금이 3만원을 밑돌면서 이용기간이 8년을 넘는 장기 소량 이용자만 보조금이 1만원 높아진다.
앞서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에프(KTF)도 단말기 보조금을 엘지텔레콤과 비슷한 폭으로 낮췄다. 업체들은 보조금을 낮추는 것은 “단말기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요금과 서비스 차별화 경쟁을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업체들은 한결같이 “보조금 경쟁은 자살행위”라고 주장했다. 엘지텔레콤 이중환 과장은 “이동통신 3사 모두 2007년을 통해 보조금 경쟁은 같이 죽는 길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3사 모두 보조금 경쟁에 대한 유통망 쪽의 관성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어떻게 안정시킬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자 간(망내) 통화료 할인 요금제, 요금을 깎아주는 결합상품 출시로 이동통신 업체들의 보조금 지급 여력도 크게 줄었다. 망내 통화료 할인 요금제란 월 기본료를 2500원 가량 더 받는 대신 가입자끼리 한 통화에 대해서는 요금을 깎아주는 것으로, 에스케이텔레콤은 50% 할인하고, 엘지텔레콤은 아예 무료화했다. 케이티에프는 망외 통화료까지 30% 깎아준다. 에스케이텔레콤 이형희 상무는 “단말기 보조금 경쟁을 요금 경쟁으로 전환해 고객 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망내 통화료 할인 요금제를 도입했다”며 “보조금으로 쓰는 업체들의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 망내 통화료 할인 폭을 더 높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업체 간 보조금 경쟁에는 ‘게임의 논리’도 크게 작용한다. 한 쪽에서 보조금을 질러 가입자를 빼가면 다른 쪽에서 다시 질러 가입자를 빼올 수 있다. 규제를 없앤 뒤에도 이동통신 3사 가운데 한 곳이 마음을 바꿔 보조금을 질러 가입자를 왕창 빼올 경우 보조금 경쟁이 다시 촉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공짜 단말기를 구경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정부가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규제는 철폐하지만, 보조금 지급 기준을 이용약관에 포함시켜 지키게 하는 규제는 유지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보조금을 늘리려면 이용약관부터 개정해야 한다. 이중환 과장은 “규제 철폐 초기 이벤트 방식으로 일부 저가 모델을 공짜로 주는 마케팅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의무가입기간’이 도입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이동통신 업체들의 건의로, 보조금을 늘려 주는 대신 의무가입기간을 정해, 18개월 이상 사용을 약정하면 보조금을 15만원 더 주고, 24개월 이상을 약정하면서 단말기를 공짜로 주는 방식의 제도가 다시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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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통신사별 보조금 지급현황. 이번엔 마지막 LG텔레콤의 보조금 지급 현황입니다.
휴대폰 바꾸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LGT는 올해 2월에 변동이후 아직 그대로 유지중이군요
이용기간 월평균 이용실적 (6개월 총합) |
18개월~3년 미만 |
3~5년 미만 |
5~8년 미만 |
8년 이상 |
3만원 미만(~18만원 미만) |
5만원 |
6만원 |
7만원 |
8만원 |
3~4만원 미만(18~24만원 미만) |
6만원 |
7만원 |
8만원 |
11만원 |
4~5만원 미만(24~30만원 미만) |
8만원 |
9만원 |
12만원 |
15만원 |
5~7만원 미만(30~42만원 미만) |
10만원 |
11만원 |
14만원 |
17만원 |
7~9만원 미만(42~54만원 미만) |
17만원 |
19만원 |
22만원 |
25만원 |
9만원 이상(54만원 이상) |
25만원 |
27만원 |
29만원 |
32만원 |
- 이용실적은 최근 6개월 동안의 기본료, 국내통화료, 데이터 통화료의 합계 금액입니다.
- 이용기간은 명의자의 가입회선을 기준으로 합니다. (단, 이용정지 및 법 시행일 이후의 일시 정지 기간은 제외)
전체적인 금액은 이동통신 3사중 LGT 가 가장 많은 보조금 혜택을 주고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입자수가 적은 만큼 이런 서비스만큼은 다른 통신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사족이지만 LGT가 진짜 안터져서 안쓴다고 하면 핸드폰 판매업자들
은 KTF랑 통신망 공유하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보조금 혜택이 다른곳보다 큰만큼 새로운 핸드폰이 쓰고 싶은데 돈이 모자른다면
LGT로 번호 이동도 한번 생각해 봄직 합니다. 문제는 이상하게 이쁜폰들은 LGT용이
없다는데 있지만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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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휴대폰 보조금 지급현황 입니다. 최근변동된 날짜가5월 30일입니다.
이후에 변화가 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래 표기되어 있는 사용요금은 월평균 사용요금 기준입니다
구분 |
3만원 미만 |
3만원 이상 ~ 4만원 미만 |
4만원 이상 ~ 5만원 미만 |
5만원 이상 ~ 7만원 미만 |
7만원 이상 ~ 9만원 미만 |
9만원 이상 |
18개월 이상 ~ 3년 미만 |
40,000 |
60,000 |
80,000 |
100,000 |
160,000 |
240,000 |
3년 이상 ~ 5년 미만 |
50,000 |
70,000 |
90,000 |
110,000 |
180,000 |
260,000 |
5년 이상 ~ 7년 미만 |
60,000 |
80,000 |
110,000 |
130,000 |
210,000 |
280,000 |
7년 이상 |
90,000 |
110,000 |
140,000 |
160,000 |
240,000 |
300,000 |
SKT와 비교해 봤을때 큰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한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상기 지급금액과는 별도로 최대 3만원 범위에서 추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ㅋㅋㅋ 뭐 그냥 더 주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죠 ㅎㅎ 이밖에 3G 폰들에 대한 보조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3만원 미만 |
3만원 이상 ~ 5만원 미만 |
5만원 이상 ~ 7만원 미만 |
7만원 이상 |
18개월 미만 |
80,000원 |
80,000원 |
80,000원 |
80,000원 |
18개월 ~ 5년 미만 |
90,000원 |
110,000원 |
150,000원 |
220,000원 |
5년 이상 |
100,000원 |
130,000원 |
200,000원 |
300,000원 |
2G 핸드폰 보조금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3G 폰으로 넘어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불안정한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고있기고 대박을 칠만한 모델도 없는
관계로 그다지 끌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7.2Mbps의 다운속도를 자랑하는 HSDPA폰들이 속속 나와주고 있어서
향후의 추이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3G폰으로 넘어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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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T에서 지급하고 있는 휴대폰 보조금 현황입니다. 지난 3월 10일자로 수정된
이후 아직까지 인상이나 인하가 없는것으로 보아 아마 한동안은 이대로 계속 이어질
듯 보이네요.
많이 주는것은 아니지만 암암리에 대리점 보조금 명목으로 주는 혜택이나 떨이나
재고 처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간간히 풀리는 특가폰들등을 이용하면 자신이 받을수
있는 휴대폰보조금의 금액과 더해서 비싼폰을 싸게 살수 있지만요 ㅎㅎ
(갑자기 특가폰의 정체가 무엇인지 좀 궁금해지네요. 조만간 파본 후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SKT 기기변경 및 번호이동 고객(변경 : 2007년 3월 10일부터 적용)
사용요금 |
9만원 이상 |
7만원 이상 |
5만원 이상 |
4만원 이상 |
3만원 이상 |
3만원 미만 |
사용 기간 |
8년이상 |
26만원 |
23만원 |
14만원 |
12만원 |
11만원 |
9만원 |
5년이상 |
23만원 |
21만원 |
11만원 |
9만원 |
8만원 |
6만원 |
3년이상 |
21만원 |
17만원 |
10만원 |
8만원 |
7만원 |
5만원 |
3년미만 |
20만원 |
15만원 |
9만원 |
7만원 |
6만원 |
4만원 |
※ 사용요금은 보조금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기본료, 국내음성통화료, 데이터통화료의 최근 6개월 사용금액의 월 평균금액임 |
휴대폰보조금 지급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오래쓴 고객보다 요금을 많이 내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SKT 라면서 사람이 쓰는 돈에
비례해서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으니 참;;;
제가 SKT를 7년간 비싼 요금주면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
VIP 맴버쉽 포인트 7만점이 아까워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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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떠들기를 5월 30일부터 핸드폰 보조금이 5만원 정도 오른다 아쩐다 해서 기대하고서 그동안 안쓰고 고이고이모셔둔 보조금 써서 이번기회에 핸드폰을 바꾸려 했었습니다. 근데 이건 뭐 하자는건지 보조금이 늘기는 커녕 요새 통화료를 적게 내서 오히려 내려가 있고 추가 보조금은 없다고 하네요. 특가폰 나온거도 없고 공짜폰 늘어 났다고 하던데요? 하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모른다고 하네요. 기대만 잔뜩했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에효... 미니스커트폰 사구 싶은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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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짜 휴대전화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은 30일부터 최대 3만원의 '보조금 밴드(band)'를 도입하고 일부 전략 단말기에 대해서는 3만∼5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보조금 밴드 금액 외에 5개 단말기에 대해 3만∼5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준다고 설명했다. SKT는 30일부터 2개월간, LGT는 해당 단말기의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KTF는 전략적 4개 모델에 대해 재고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3만원을 더 얹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는 최대 8만원 또는 6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더 지원하게 된다. 기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공짜폰'을 구할 수 있는 셈이다. 휴대전화 보조금 밴드란 이동통신 사업자가 기존의 보조금에 합법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범위로, 정보통신부가 지난달 초 도입한 제도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밴드의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수 있는 만큼 여러 대리점을 돌며 구입하려는 휴대전화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는 발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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